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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건설업 관련 주요 보도자료(24.07.01~24.07.31)

지역 미국
저자 이호일 페이지 수 4 page
발행일 2024-08-13 시리즈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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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건설업 관련 주요 보도자료(24.07.01~24.07.31)

 

[번역 및 작성 : 이호일 선임연구원(lhi0904@ricon.re.kr)]
※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중 건설업과 관련된 주요 내용만 요약함.(24.07.01~24.07.31)

 

□ 미국 교통부(DOT), 미국 인프라 재건 보조금 프로그램에 18억 달러 투자 발표 [7/1]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미국 인프라 재건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48개 프로젝트에 18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함. 해당 자금은 도시와 농촌 지역에 균등하게 분배될 예정이며, 특히 그동안 투자가 저조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 인프라 재건 프로그램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투자 아젠다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미국산 자재를 활용하여 중요 인프라를 재건하고 전국적으로 민간부문의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 미치 매코넬 켄터키 상원의원은 인프라 재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리마버그 도로 프로젝트에 대해 켄터키 지역의 커뮤니티 리더들과 협력하여 재건 보조금을 확보하였으며, 그 결과로 리마버그 도로를 정비하고 교통안전을 개선하였다고 밝힘. 궁극적으로는 지역 전체에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 캐시 오난 메이필드 시장은 도심 재건 메이필드 프로젝트에 대해 2021년 12월 10일 토네이도로 인해 메이필드 지역 사회의 심장부가 파괴된 후 재건을 위한 지원으로 다시 복구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연방정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함
 - 존 히켄루퍼 콜로라도 상원의원은 콜로라도주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초당적 인프라법은 경제 성장에 중요한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것이며, 개선된 도로 및 더 나은 철도 인프라, 확장된 교통허브 등을 통해 더 안전하고 더 밀접하게 연결되는 콜로라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지역사회 재연결 프로젝트에 6억 달러 이상 지원 [7/3]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교통부의 지역사회 재연결 파일럿(Reconnecting Communities Pilot, 이하 RCP) 프로그램의 세 번째 라운드에 대한 자금지원기회 공지(NOFO)를 발표함. 올해 NOFO에는 건설과 커뮤니티 계획 보조금에 사용할 수 있는 6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포함되어 있음
 - 2023년 RCP 프로그램은 Neighborhood Access and Equity(NAE)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130개의 지역사회 프로젝트에 총 33억 달러의 기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176개의 지역사회가 RCP 프로그램과 NAE 프로그램이 혜택을 받았음
 - 초당적 인프라법과 인플레이션 감소법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투자 아젠다의 핵심요소로 국가 인프라를 재건하고, 민간 부문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투자에 4,9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음
 - 올해 자금 지원을 받은 지역사회 재연결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아틀란타 남측 지역사회 재건프로젝트,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4번가 재건프로젝트,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I-5 도로의 로즈쿼터 재건프로젝트, 뉴욕 시러큐스의 I-81 고가도로 프로젝트 등임


□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미국에서 가장 큰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인 허더슨강 터널 프로젝트에 1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발표 [7/8]
 -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인 허드슨강 터널 프로젝트에 1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함
 - 미국 교통부 장관은 연방 교통부(USDOT)의 자본투자보조금(CIG) 프로그램을 통한 자금지원 계약에 서명했으며, 터널 건설과 기존 노스리버 터널 재건에 약 69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미국 교통부 산하 건설국을 통해 총 41억 달러 규모의 철도 재건 및 개선자금(RRIF) 대출을 승인하였으며, 시장이자율보다 낮은 이자로 재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힘
 - 허드슨강 터널 프로젝트는 뉴저지주의 버겐 팰리세이즈와 뉴욕시의 맨해튼을 잇는 새로운 복선 터널로 2012년 허리캐인 샌디로 인해 파손된 노스 리버 터널의 복구와 함께 설계 현대화와 미래 자연재해의 영향을 완화하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
 - 2038년 준공예정인 허드슨강의 신규 터널이 개통되면 암트랙과 NJ 트랜짓 열차를 위한 4개의 현대식 철도 터널이 제공될 예정임

 

□ 뉴욕 주택청(NYCHA), 브루클린 지역에 2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아파트 리노베이션 설계-시공 계약 체결 발표 [7/12]
 - 뉴욕 주택청은 브루클린 지역의 와이프코튼 가든과 고와너스 하우스에 위치한 아파트 리노베이션 공사에 Mega/Technico Joint Venture社를 선정하여 설계-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2024년 6월 26일 NYCHA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DB(Design-Build) 프로젝트팀과 계약의 범위를 설정하였으며, 오늘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함
 - 이번 계약을 통해 총 1,668개의 아파트를 포함한 3,700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구체적으로 와이프코튼 가든 지역에 3개 건물을 걸쳐 529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1,119명 이상의 주민과 고와너스 하우스 지역에 15개 건물에 걸쳐 1,139개 아파트에 거주하는 2,604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상임
 - 아파트 리노베이션 계획에는 주방 및 욕실개조, 모든 아파트의 납 기반 페인트 제거 등 유해물질 감소, 열공급 개선을 위한 난방 최적화, 엘리베이터 교체 등이 포함될 예정임

 

□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전국적으로 주요 대형 교량의 복원, 재건, 수리를 위해 50억 달러 투자 발표 [7/17]
 - 미국 교통부 산하 연방 고속도로국(FHWA)은 경쟁적 교량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50억 달러 규모로 대형 교량 재건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함
 - 해당 보조금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투자 아젠다의 일부로 미국산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16개 주에 있는 13개의 주요 교량의 복원, 재건, 수리에 자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촉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음
 - 샤일런 바트 연방 고속도로국 관계자는 인프라법의 교량 투자 프로그램에 따라 인프라에 재투자하여 미국인에게 필수적인 교통 연결망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힘
 - 이번 라운드에서 수여된 13개의 주요 대형 교량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오리건주 포틀랜드 및 워싱턴주 밴쿠버 연결 주간 고속도로 교량 교체 프로그램(14억 달러), 매사추세츠 케이프 코드의 사가모어 교량 교체 프로젝트(9.9억 달러), 앨라배마 모바일 지역의 I-10 도로의 모바일강 교량 교체 및 베이웨이 멀티모달 프로젝트(5.5억 달러) 등 총 13개 대형 교량이 대상임

 

□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 I-83 도로의 사우스 브리지에 5억 달러 투자 발표 [7/17]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펜실베니아 교통부(PennDOT)가 1960년에 건설되어 1982년에 확장된 펜실베니아 해리스버그 I-83 도로의 사우스 브리지 교체 프로젝트에 5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함
 - 해당 교량은 다운타운 해리스버그의 주요 교차연결로로 펜실베니아의 수도권과 볼티모어를 연결하는 교통의 핵심이며, 하루에 12.5만대 이상의 차량을 운송하고 있음
 - 또한, 해당 보조금은 아메리카 투자 아젠다의 일부인 연방 고속도로국(FHWA)의 경쟁적 브리지 투자 프로그램 중 일부임
 - 마이클 캐롤 펜실베니아 교통부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 부티지지 장관, 연방 파트너들에게 연방정부의 투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해당 지원을 통해 펜실베니아 전역의 다른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힘

 

□ 미국 총무청(GSA), 노스다코타주 던시스 지역의 육로 입국 항구 건물에 대하여 9,400만 달러 규모의 설계-시공 계약 체결 발표 [7/24]
 - 미국 총무청(GSA)은 Mcgough Construction社와 노스다코타주 던시스 지역의 육로 입국 항구 건물에 대한 설계-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9,4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로 공사기간은 2025년 봄에 착공하여 2028년 말에 준공 예정이라고 밝힘
 - 이번 설계-시공 계약은 각각 초당적 인프라법(6,400만 달러)과 인플레이션 감축법(2,700만 달러)을 통해 자금이 지원됨. 지원범위는 미국 국토안보부의 세관, 미국 농무부의 동·식물 건강 검사국 등 중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신규 시설과 신규 항구의 설계, 시공, 노동, 장비, 자재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음
 - 이번 공사는 모든 기존 건물들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수용력 높은 신규 시설로 교체하는 공사로 모든 건물은 저탄소 콘크리트, 강철 및 유리, 신규 전기보일러 및 태양광 발전 배열 등의 기술이 적용되어 탄소제로, 전기에너지, LEED Gold 인증을 실천할 계획임
 - 로빈 카나한 미국 총무청장은 던시스 육로항구 시설의 신규건설을 통해 ① 경제와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 ② 에너지 비용 감소 및 친환경 소재를 통한 환경보호 ③ 지역사회를 위한 미래 번영 등 세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언급함

 

□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해 3억 7,400만 달러 보조금 지급 발표 [7/26]
 - 미국 교통부 산하 연방항공청(FAA)은 오늘 미국 46개 주와 아메리칸 사모아 등에 위치한 299개 공항 비행장의 안전 및 기타 개선 프로젝트에 3억 7,4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힘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항공 인프라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인프라 시설의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이번 보조금은 공항 개선 프로그램(AIP)의 세 번째 지원금으로 신규 공항시설 건설 및 재건, 활주로와 유도로 수리, 비행장 조명 및 표지판 유지관리, 공항운영 및 유지관리, 관련 장비 구매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임
 - 공항 개선 프로그램(AIP)은 매년 약 33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보조금을 받는 공항은 다음과 같음
 - 앨라배마주 버밍햄-셔틀즈워스 국제공항(690만 달러), 아메리칸 사모아의 피티우타 공항(200만 달러), 앨라배마주 헌츠빌 인터내셔널-칼 T. 존스 필드(1,280만 달러),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630만 달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460만 달러) 등 총 11개의 공항임

 

□ 미국 총무청(GSA), 캘리포니아주 캘렉시코 서부 입국 항구건설에 1억 7,400만 달러 규모의 설계-시공 계약 체결 발표 [7/26]
 - 미국 총무청(GSA)은 캘리포니아주 캘렉시코 서부 입국 항구건설에 대해 Hensel Phelps Construction Company社와 1억 7,400만 달러 규모의 설계-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캘렉시코 서부 입국 항구건설은 초당적 인프라법에서 자금을 출자하여 저탄소 건축자재에 약 4,200만 달러, 냉난방 부하를 줄이기 위한 덕트 밀봉 및 고효율 히트 펌프를 포함한 신기술에 170만 달러를 활용할 예정임
 - 이번 계약체결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Buy Clean 이니셔티브’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으로 미국 연방정부는 생산, 사용, 폐기와 관련된 저탄소 아스팔트, 콘크리트, 유리 및 강철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음
 -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3.3만제곱피트 규모의 최첨단 보행자 처리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건축자재만으로도 542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함


 
□ 미국 건설협회(AGC),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주요 대도시권 건설고용지표 발표 [7/30]
 - 미국 건설협회(AGC)가 새로운 정부 고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6월에서 2024년 6월까지 358개 대도시권 중 215개(약 60%)의 도시에서 건설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 건설협회 관계자는 특정 유형의 건설에 대한 수요는 약해졌으나, 전반적인 건설활동은 여전히 활발하며 기업들이 여전히 건설근로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함
 - 켄 사이먼슨 협회 수석 경제학자는 높은 이자율과 증가하는 공실률로 인해 아파트, 사무실, 창고 등 일부 시장에서 개발자금 조달 프로젝트 건설이 침체되었으나, 데이터센터, 제조 및 전력 프로젝트,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대부분의 대도시에서 건설고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 동안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가장 많이 건설 일자리(12,300개 일자리, 지역전체의 5%)가 증가했으며, 그 다음으로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8,400개, 18%), 네바다주 라스베거스(8,200개, 10%), 텍사스주 댈러스(6,900개, 4%), 플로리다주 마이애미(5,700개, 10%)가 뒤를 이었음. 가장 큰 증가율은 오클라호마주 로튼지역으로 400개의 일자리, 지역 전체의 27%가 상승했음
 - 반면, 97개 대도시 지역은 1년 동안 건설고용이 감소했고, 46개 지역은 변화가 없었음
 - 가장 크게 건설 일자리가 감소한 지역은 뉴욕시(-7,100개, -5%), 그 다음으로 미네소타주 블루밍턴(-4,400개, -5%), 콜로라도주 덴버(-4,300개, -4%), 오리건주 포틀랜드(-3,000개, -4%) 순이었음. 가장 큰 감소율은 미네소타주 덜루스 지역으로 1,200개의 일자리, 지역 전체의 11%가 감소했음
 - 제프리 쇼프 협회장은 기업이 건설근로자를 구하기 어려울수록 주요 인프라와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건설훈련 및 교육과 함께 해외 건설근로자들의 고용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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